전시즌 엠마감 할때 점수



이번 시즌 엠페러 마감 점수


전 시즌 선턴잡이 없는 거북이 엠마감 후기에서 다시 돌아온 엠페러 마감 후기임.

전시즌에 비해 승률이 많이 올랐고 여러가지 픽을 많이 키워서 무난하게 마감한거같음. 현생이 좀 바빠서 마감 마지막날 저 순위찍고 자러 가버렸는데 다음 시즌 기회되면 레전드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음. 그래도 이번 시즌 레전드 찍먹 성공한걸로 난 이번 목표는 충분히 달성했다고 생각함. 다음 시즌부터 천천히 목표 올리면서 더 진행해보겠음.


전시즌이나 이번시즌이나 선턴잡이 카드, 암시더같은 호신용 속도 캐릭이 아예 없었기에 이번시즌은 속덱대처 캐릭이나 메타에 맞는 캐릭을 가장 많이 키운거같음. 늘 돌고 도는 얘기긴 한데 영웅풀이 정말 중요한 시즌이였다 생각함. 속덱과 눕덱을 둘다 잘해야되는 시즌이고 꺽을 줄 아는사람들이 굉장히 유리한 메타라 난 아예 꺽는 픽 자체를 못하는 눕덱유저임. 그래서 이거에 대항할만한 픽들을 대처할려면 그만큼 영웅풀이 중요했음.


나처럼 선턴잡이 안쓰는 눕덱유저들이 조금은 도움 되고자 스펙 겸 사용처 간단하게 써봄




거북이들은 늘상 비슷하겠지만 지릴리 화영밴 똑같이 했음. 글밴했기 때문에 사용각이 없었고 템도 다 빼서 굳이 스펙공개는 안함






나세실은 굳이 말 안해도 죽지를 않는 신임. 눕덱 쌈이건 속덱쌈이건 얘 존재감은 항상 대단함.

보석바가 날뛰던 오크가 있던 결국 얘랑 보석바를 같이 가져가거나 속덱에 걍 박던가 정말 국밥같은 기사임.


주 사용처는 상대의 프리밴이 대놓고 속덱이거나 보석바를 밴하면 바로 1픽에 박았음. 오세크는 공버퍼를 차단하거나 팀 자체를 탄탄하게 구성하면 대처가 가능한 레벨임. 상대가 나세실 보고 도중에 꺽는것 대비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빨리 뽑아도 손해볼일 없는 기사임.




라라우 용도는 딱 하나임. 2~3픽에 마그 쳐박고 해줘하는새끼들 로앤나&설국이랑 함께 가불기로 던지기용

유독 마그가 주작 잘치면 진짜 말도안되는 고점을 보여줘서 더더욱 많았던거 같음. 마그 상대 아니면 간간히 셰나 상대로 나왔음.

영광의 관, 아다만트 날마다 번갈아가면서 썻고 마감날에도 아다만트 사용함. 




이번 시즌 여전히 공방 유동적으로 사용할수 있던 기사임. 전 시즌엔 누렁이랑 쓰면서 자주 사용했는데

가면갈수록 속덱빈도가 높아지고 얘랑 조율자 카웨릭 보이면 불신자 리디카 쳐박는 애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가급적 얘를 선픽할땐 상대가

속덱을 잘 안할거같다 싶을때 꺼냄. 나머지 사용처는 많은 눕덱 유저들이 사용한 느낌이랑 비슷해서 많이 풀게 없을거 같음.




내가 사첼, 마그, 현비가 없다보니 뭐만하면 슈 알렌 화라비 3개 뽑는 미친놈들이 많았는데 진짜 그놈들 참교육용으로 정말 좋았음. 

벨리안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워낙 많은 슈 알렌 화라비가 꼬였고 이거를 극복하기 위해 내 영웅풀에서 고민하던중 얘가 딱 제격이였음.


라라우처럼 딱 이 상황일때 카운터로만 썻으며 상처 벨리안이랑 같이 사용해서 1열광 안으로 딜탱에게 상처지옥을 선사해줌. 이걸로 마감날 수많은 슈 알렌들 제초해서 점수 퍼올렸음.



대충 이런식으로 그냥 가지고 놀수가 있음.




중반까지 속템 상대로 자주 사용했다가 결국 나세실 다시 쓰면서 후반기에는 사용안함.

여러모로 밸류가 떨어지고 속덱들이 현명하게 덱타입을 틀어버릴때 너무 하는게 없었음




물샬롯은 여러번 공략글이나 설명을 많이 해서 굳이 여기서까지 설명을 더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마감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고 내 부족한 딜러풀에 정말 많은 역할을 해줬음. 그래도 여전히 별자리가 병신이니 쓰기힘든캐릭은 맞음


주 사용처는 눕덱 케어픽이 충분하면 사첼, 마그, 현비안 상대로 자주 사용했음.



이번 시즌 상처 벨리안 티어가 많이 떨어졌다는 소리가 꽤 있었는데 난 그렇게까지 떨어진건 아니라고 생각함.

여전히 광역상처 밸류는 눕덱에서 우수한 성능이고 난 특히 벨리안을 2~3픽에 뽑아서 상대 대응을 보고 대처하는 느낌이다보니

상처 벨리안 티어를 많이 내리긴 어렵다고 생각함. 오히려 얘 보고 나오는 슈 알렌 화라비 잡을려고 일부러 얘를 빨리 뽑아서 유도한것도 있음.

그만큼 세팅에 자신이 있었고 대처법이 있어서 난 여전히 벨리안은 우수한 딜탱이라 생각함. 속덱 상대로도 정말 좋고 여전히 GOAT임




이번 시즌 셰나, 알렌 제초기 역할은 충분히 해줘서 정말 좋음. 다만 슈의 야랄로 인해 각을 잘 보고 꺼내야된다고 생각함.

주로 풀속성 영웅들이 많이 활약했던 시즌이다보니 전 시즌이나 이번 시즌이나 정말 잘 사용한듯.




이번에 적중 셰나 발굴된거땜에 급하게 키웠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쓰지는 못했음.

내가 셰나 각을 잘 못본것도 있음. 상대 해제러가 적은 판에 기용했음.




속조쿠 대처픽인데 3픽 내로 뽑는순간 바로 사첼 로앤나 쳐맞아서 100% 패배당하니 무조건 4,5픽에 뽑는게 좋음.

근데 사파벨 덱이 좀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퍼지면서 사용각이 잘 안나왔던거같음.



무로제랑 동일한 이유로 나중에 안쓰게됨. 드리프트 당했을때 밸류가 너무 떨어지는게 큼




나세실 밴당하거나 상대 보석바, 모라스 , 슈 , 알렌같은 추가타 반격이 많을때 자주 사용했음.

주류 기사들이 많아 나왔다보니 사용각이 잘 나오진 않았는데 난 잘 사용했음. 해제러 부족할때 해제를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것도 되게 좋음.




속덱 상대로만 사용했음. 아우리 + 아다만트 한번에 압축이 가능해서 나세실 각 애매하다 싶으면 사용함. 







상대가 벨리안 같은 광역딜 강제되는 상황이면 가불기 픽. 밴 안하면 광주킥에 대가리깨져서 밴카드로 가장 많이 활약함.

풀렸을때도 진적은 없어서 나오는 상황은 적어지만 그만큼 역할을 충실했음.




이번 시즌 속덱 바리에이션이 많아지면서 전시즌에 비해 누렁이를 이번시즌에 잘 못사용했음.

이건 내가 속신을 못신겨준것도 크고 3스 한번에 승부를 확실하게 봐야되는데 못보는 상황도 종종나와서 여러모로 아쉬움.


화라비 상대로도 누렁이보단 물샬롯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이번시즌은 아쉽게 사용했다 생각함.




란 폴 둘중 하나만 있거나 행게증 뺏을만하면 사용했음. 근데 워낙 란 폴리가 동시에 깔리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나오진 못함.




디버퍼 케어 역할은 정말 잘해주는데 요즘 타격속덱이 많아진거랑 폴리티스 씨벌것이 있는한 얘각은 정말 힘든거같음. 

이제 루아도 나오는데 정말 막막한 느낌이라고 생각함. 제 역할을 잘해도 얘 억제기들이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해서 안타까움.





뉴비 때 풀스작 해놔서 다시 템준건데 솔직히 템 아까움. 이새끼 버프먹은게 맞기는 한건지 의문임. 3스 딜 관통 체감이 조또안남.

진지하게 얘 쓸려는 사람있으면 차라리 밀림, 불샬 이런거 쓰셈




미친년, 이 말 하나에 반박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함. 쓰는 사람도 얘로 이기면 이거 왜이기는지 모를정도로 고점이 미침

주로 슈 + 알렌 세트로 많이 쓰였는데 난 알렌 스펙이 좀 애매했어서 같이 채용은 자주 안했음.




알렌시아가 이번에 매우 핫한 풀속성 영웅이긴 한데 나는 스펙이 애매했어서 자주 사용안함. 

오히려 알렌을 주고 패는 선택지를 많이 사용했음.




엘릭도 알렌이랑 비슷하게 설국이나 디퍼버 덱 확정상황아 아니면 사용하지 않았음. 스펙이 낮다보니 드리프트 당했을때

엘릭 밸류가 너무 떨어지는게 컷다고 생각함. 얘는 나보다 잘 쓰는 사람들 많으니 그쪽으로 보는게 좋다고봄




내 유일한 중턴딜러고 정말 많은 역할을 해줬음. 원래 딜을 좀 줄이고 속도를 더 올릴 수 있는데

이정도 공치피를 챙겨야 공버프 없이 잔비+풀비올을 아우리 하나만 꼇을 때 고난수로 잡을 수 있게 세팅을 했음.

27일날 버프먹으면 더 요긴하게 쓰일듯.




눕덱 구도 가능해지면 GOAT, 그러나 선픽박으면 바로 제초 ON. 속조쿠 입장에서 얘는 걍 판타즈마 그 자체라서 정말 힘듬.

이젠 막 1픽에 박을만큼 OP픽은 절대 아니게되버림. 3,4픽에 간보고 뽑던가 상대가 눕덱 확실하면 사용해주자




알렌시아나 모라스 상대로 방깍걸리는게 짜증나서 용증끼다가 홍씨로 변경했음. 

알다시피 이친구 티어는 많이 떨어짐. 오히려 속조쿠 보험픽으로써의 가치가 높고 눕덱전에서의 가치는 사자왕 체르미아 매치업아니면 템포가 느려서 쉽지 않음. 그래도 국밥은 국밥이다보니 여전히 픽률은 높았고 그만큼 많이 사용됬다 생각함.






환테네 랑디 잡을려고 속면 세팅해봤는데 스펙 별로 안나온것도 있고 내가 속메르 사용각을 잘 못봐서 좋게 사용을 못했음.

좀 더 쓸각을 알았으면 잘썻을텐데 많이 아쉬움. 주로 반혈랑 쓰는사람 상대로 많이 꺼냈음.




라라우랑 같이 마그 상대할때 아니면 안꺼냈음. 오로지 마그 족칠려고 세팅한것도 있고 엘릭&로앤나&사첼이라는 

하드카운터가 명백해서 특정 상황 아니면 안꺼냄.




요즘 연캐롯들 적중 챙겨야된다는 소리나 실제로 세팅한 사람들 많았는데 난 걍 그럴바에 공 더 높혀서 저항 안챙긴 애들

확실하게 족치는게 맞다 생각해서 극공세팅 그대로 사용함. 현자비비안, 환테네, 랑디 정말 잘 잡았음. 다만 엠레권에 희망의 보루 낀 비비안이나 환테네 쓰는놈한테 몇번 데여서 그런애들은 다 메모해두고 아닌애들에게만 적극적으로 사용함.




데스티나 + 보석바 빈도가 높아지면서 단순하게 탱만 챙긴 천젤은 밸류가 좀 떨어진다 생각해서 적중을 최대한 챙기고 남는 부분에 탱 + 용증으로 보정을 해줬음. 데스티나 정령의 가호 지속시간이 2턴이다보니 이거 빠질때까지 버티면 이때 3스 한번 타이밍으로 상황을 자주 뒤집었고 보석바들은 어지간해서 속도를 많이 챙기는 메타가 됬다보니 어지간해서 그냥 천젤 3스에 무력해졌음.


여러모로 악질세팅이라 많이 덕을 본거같음




전 시즌이나 이번시즌이나 스펙 건든게 없음. 파멸태보나 속태보를 내가 맞추긴 애매해서 그냥 이대로 사용함.

그래도 흡셋이라서 벨리안상대로 상황봐서 밴 안하고 맞싸움으로 할만했다보니 흡셋으로 충분히 이득볼만했을때만 사용함.




왜 속조쿠가 쓰는 폴리는 신인데 내가 쓰는 폴리는 병신같을까 하면 항상 애매한 반반느낌으로 쓴것도 있는거같음.

효효세팅도 뭔가 내 입맛에 안맞다보니 상대가 불디카를 낀 눕덱 상대로 가끔 사용했음.




거북이가 고를 수 있는 속덱상대 대처픽. 85%에 희노애락이 담기고 요즘 속덱들이 현바 보면 엘릭,야타,아리아로 틀어버리다보니 얘도 3픽 내에 빠르게 뽑기 힘들어졌음. 속덱들이 대처를 잘하게 된 만큼 타이밍을 잘 뽑고 사용하자





난 먼가 잔비로 득을 많이 보진 못했음. 기각이 풀기각 아닌것도 있고 흡셋템을 대부분 태보,물샬이 가져가서 잔비에게 줄 흡셋이 적었음.

다음 시즌에 버프먹고 써봐야 좀 더 알거같음. 잔황이 될지 좇잔이될지는 누구나 동일해서 비슷한 느낌이였다 생각함.




생방을 좀 챙긴 반격 카일론임. 타격속덱 상대로 사용했으며 아우리 없을때 란 3스에 불사가 한번에 안빠질정도로 생방을 좀 챙겼음.

근데 속덱들 드리프트로 슈 + 아리아 나오면 절대 못이겨서 얘도 4,5픽용으로 전락함. 전체적으로 속도 느린 속조쿠 대처픽들이 점점 픽을 빨리 할수가 없게됨. 그만큼 속덱들이 드리프트 방향을 잘 가고 있는거같음.


가장 베스트 아티는 무위의 인도자인데 내가 무위가 하나라 양날검으로 사용함.




물속성 상대로만 사용, 그 이하로는 안뽑음. 얘가 속조쿠 상대로도 이제 제대로 효율 못보는건 다들 동의할거라 생각함.




영셀 없는 사람들은 비급수린 스펙만 나오면 추천함. 눕덱이 가져올수있는 몇 안되는 중턴속으로 속덱 견제가 가능한 캐릭이라

여러모로 제값은 해줬음.





원래도 사수풀이 적었는데 기존에 쓰던 잿세도 안쓰게되면서 쓰는 사수가 해로나 하나밖에 안남음.

근데 얘 템도 물샬+잔비에게 분배해줫다보니 그냥 파멸면역 맞출수 있는정도로만 적당히 줘서 스펙이 좀 초라함. 그만큼 잘 사용안했음






성약 정령사계의 신, 딱 그말이 어울리는 고성능 정령사임. 본래 속도 빼고 스텟분배가 좋았던 별자리인데 이제 속도까지 10이나 오르면서

매우 우수한 티어 정령사로 자리잡게 됬음. 눕덱전에서 부담없이 뽑을 수 있고 디버프 케어력도 확실해서 정말 좋음. 원래 보루 + 240 효저 세팅으로 사용했는데 속도를 올리면서 효저가 좀 유기됬음. 


시들추 버프이후 시들추에 3스 부활힐량도 추가된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시들추 강화가 내가 낮은거도 있고 눕덱전까지 고려했을때 턴 빨리 잡는 정령사로써 난 파편이 더 좋았다고 생각함.




속도 느리고 효저 낮다보니 주로 4,5픽 눕덱매치업에 사용했음. 셰나, 알렌시아가 메타화되면서 디에네 폼이 많이 떨어진건 아쉽지만

여전히 눕덱전 얘 턴회전을 따라잡는 캐릭은 거의 없다고 봄




라라우, 설국이와 동일. 마그 상대 아니면 안썻음.




상대가 리무루나 밀림같은 단일딜 위주일때 사용함. 가희는 가끔 속덱상대로 중턴 잡이 올릴때 좋아서 사용




월광 정령사의 신. 눕덱, 속덱, 템포덱, 속대처 다 되는 미친놈. 얘 다시 발굴한 사람은 신이 아닐까 싶음.

난 속도를 많이 못줘서 최대한 밸런스있게 맞춤. 이정도로도 충분히 좇사기 정령사 역할은 제대로 해줌.




남는 정령사 템 줘서 좀 단단하고 저항 챙긴 에밀임. 디에네, 보석바 다 닫히거나 밴됬을때 사용함.




이번시즌도 엠페러인생 성공했으니 다음 시즌은 꼭 레전드 마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눕덱 거북이 유저들 다들 파이팅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