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하나당 마을 하나 


이 병신같은 틀 유지하느라 작가가 자기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


사실 누가 작가로 와도 한 챕터에 완전히 새로운 지역의 스토리를 다 풀어내고 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제약이 있으면 스토리에 깊이감을 담아 내기 어려움 에피3까지는 어떻게든 때웠지만 4부터는 한계에 봉착한 느낌


신지역으로 감 -> 잡몹들이 경계하고 깝침 -> 혼내주고 그 지역 지도자(신캐)를 만남 -> 지도자의 지역 내 파벌싸움 -> 다음 지역으로 가야할 이유 생김 -> 반복


이 패턴 반복이니까 스토리가 지겨워질 수 밖에 없음 ㅋㅋ


자잘한 마을들의 경계를 허물고 대분류로 리타니아 ->시도니아->에우레카->나탈론 이렇게 큰 프레임만 냅둿어도


주인공이 공간의 이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지니까 스토리 질이 지금이랑 차원이 달랐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