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2 한정캐릭터 세리스와 함께 출시된 한정 아티팩트 인도하는 빛은 원래 턴 시작시 은신이 존재하지 않았다.
또 한 확률 은신 발생이 2턴에 한 번씩 발생했어서 불릴리 라라우 해로나 집빌 비비안 등으로 위시되던 광역 좆망겜 시절 에픽세븐에선 생존력이라곤 1도 기대하기 힘들었던 꽝 취급을 받는 아티팩트였다.

그 당시 인도하는 빛의 평가는

" 심연에서 키리스 주면 전복률 줄어듬 키리스주셈 "
" 컴까기 날먹할때 가끔 씀 "

였다.

오죽하면 인빛을 쓸 빠에야 로사나 무한의 바구니를 쓴다라는 평이였다.
이후 2020년 11월 3째주 밸런스 패치때 현바알, 누렁이, 랑디, 세리스와 함께 상향을 받으면서 인빛 랑디, 인빛 세리스로 악명을 떨치고 현재까지도 PVP에선 거의 모든 사수의 스탠다드 아티팩트로 사용되고 있다.

그 당시 속덱을 확실하게 막는 캐릭터는 조선족이 유일했으나 무려 게임 시작시 은신이라는 초유의 옵션으로 조선족을 무력화 시켜 세메(세리스,메르헨 테네브리아)덱으로 위시되는 세리스 기반 디버프 속덱으로 속도 좆망겜을 만들어내서 더더욱 악명이 높았다.

이 인빛 상향건으로 인하여 충격먹은 에붕이들은 이후

" 5성 아티팩트는 반드시 명함이라도 따둘 것 "
" 5성 아티팩트는 절대 갈지 말 것 "

이라는 불문율이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철선같은 구제받지 못하고 있는 쓰레기 5성 아티팩트들조차 아티팩트칸을 차지하고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성자는 저 당시 인빛 다 합치는 바람에 현재 인빛이 2호기밖에 업는 찐따라서 오크도 창고에 박혔고 잿세도 함부로 못꺼내는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 씨ㅏ발 병슨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