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걸려 봤을 때


확실히 감기보다는 아팠음 특징이라면


면도칼을 삼키는 듯 한


목이 찢어질 것 같은 인후통이 특징이었고


오한에 열이 39 도까지 갔지만


타이레놀에 열이 어느 정도 잡히는 게


MAX 까지는 안 찍히는 게 다행이었음 


그에반해 독감 인플루엔자는


고열이 그냥 MAX 를 뛰어 넘는 게


타이레놀로는 안 잡히고 병원 가서


타미플루 처방 받아야 열이 잡혔음


열이 40 도에서 41 도 찍히닌까


몸이 내 의지대로 안 움직이는 게

 

고열이 진짜 무섭구나라는 걸 독감 때


알게 되었고 하늘이 노랗게 보인다


그 말이 뭔 말인가 싶었는 데


그 때 그 말 의미가 뭔지 알겠더라


암튼 뭐 건강이 최고니


다들 건강하고 평생 에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