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대리충관련 해외ㅈ방이나 공방관련은 올라왔어서 올려봄


2시즌전&이번시즌 레마감 대리의혹 에픽 공식 크리에이터가 이번 공방에 나오고 마침 대리의혹을 일부 인정하는 발언을 해서 가져와봤다

실레나 대리받는 심리를 어느정도 볼 수 있음


아래에서 자주 나오는 Back sitting은 주로 FPS게임이나 롤에서 훈수충을 말할때 Back seat gamer라고 쓰임. 다른 사람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말해주는거지


하지만 그게 턴제 게임이라면? 에픽뿐만 아니라, 하스스톤, 체스, 유희왕같은 턴제 게임에서 랭크전 혹은 대회를 할때도 같은 상황일까?


아래는 영상 + 내용 번역요약임



1. 그래 이해해, 이론적으로 실레나는 서로 도우면서 하면 안되는거겠지. 하지만 현실은, 어느 시즌에서도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훈수(Backseating)나 도움을 받지 않은 적은 없다고 생각해

원래 많은 사람들이 내 첫 전설 시즌을 가짜라고 했지, 왜냐하면 나는 Winddemon에게 도움을 받았거든. 이해해 


하지만 개인적으로, 누군가와 친구거나, 같은 길드에 있다거나, 아는 사이라면 서로 도와주지 않을 이유가 없어 


뭐 어떻게 할 건데? 실레나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두가 게임 사이에 블라인드를 치고, 아무도 드래프트에 대해 조언을 하거나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는 그런건, 그건 어이없는 일이야



2. 다시 말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렇게 했다는건 아냐. 하지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을 수치스럽게 만드는 것은 또라이같은 짓이야

진짜로, 이건 내가 평생 들어본 것 중 가장 멍청한 말일지도 몰라



3. 레마감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징징거리는 이야기


끝내고 싶어서 불안감이 정말 컸어. 마감날 아침에 방송에서 실레나하다 미끄러져서, 레마감을 못할거란 생각에 그날 오후와 저녁에 심각한 공황 발작이 있었어

그때 Bendwer, Winddemon, Andrew(에챔 참가자 Lunale)가 나를 도와줬지. 개힘들었다



4. 첫 번째로, 네가 혼자서 등반하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아. 하지만 도움받는 사람을 뭐라하는건 시험불안증이나 대중공포증있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과 같아


만약 그런 사람들이 그런 불안,공포증같은 핸디캡을 메꾸기 위해 뭔가 도움을 받는다면, 그리고 그것이 규칙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면 (규칙을 어긴게 아니면 괜찮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듯)

다시 말하지만, 내 첫 시즌 레마감을 정당화하려는 건 아니야, 알겠지? 그게 내가 말하려는 건 아니야



5. 그래, 모두가 이렇게 시즌 끝까지 손잡고 도와줄 사람이 있는 고급특전은 없겠지. 이해해. 그런 친구가 없다는건 전혀 문제가 안 돼. 하지만 누군가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을때 그걸 까는건 존나 ㅄ같은거야


대리충 마인드를 어느정도 볼 수 있다고 했지, 이해할 수 있다곤 안했다

어차피 제재안되는거 재미로 보자



1줄요약: 꼬우면 너도 레전드 친구만들어서 대리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