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상식 창작물들을 파헤쳐 보면 생각보다 꽤 다양한데
사람들이 야한걸 인식하느냐에 따라서 스펙트럼이 좀 있는듯
- 야하다는 감정 자체가 결여, 보노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섹스함
> 약간 무감각물이랑 겹치는 느낌, 섹스를 해도 별 반응이 없고
여기서 건질 수 있는것은 현실과의 괴리감에서 얻는 배덕감이 아닌가 싶음
- 섹스가 일상이지만 그래도 야한걸 약간은 인지하고 있어서 부끄러워하기도 함
> 가장 통용되는 에로상식, 현실과 오버랩되면서 동시에 에로상식적인 꼴림이 더해짐
> 일반적인 성교욱물, 운동회물 등에서 채택하는편
- 섹스가 일상의 일부, 현실의 모든 사람들의 성욕이 엄청 증가했다고 보면 됨
> 현실 사람들의 성욕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음에도
왠지 모르게 항상 성욕이 폭발하여, 야한 행동을 해도 다들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
> 아무래도 현실쪽에 많이 치우쳐져 있기에 에로상식적 꼴림이 덜할 수 있음
에로상식 관련해서 큰 틀로 분류해봤는데
아무래도 작품들에 따라서 더 세세하게 나눌 수 있을듯
일반적인 동인지의 세계도 어떻게 보면 에로상식이라
사람들이 야한걸 어떻게 인식하고 반응하는지에 따라 분류 가능할거로 보임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