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상식 세상에서는 다들 야한것으로 엄청 개방적이니

그동안 옷을 꼭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옷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상황에 맞게 적절히 벗고다니는게 정상일듯


오히려 젖보지를 드러내는게 더 매력적으로 여겨지니

옷의 메리트가 신체보호 외에는 완전히 사라진 셈

사실상 추워서 껴입거나 작업복으로 입는것 외엔 입을 이유가 없음

여름엔 바깥에서 다들 신발만 신고 다니는거지




그리고 야한 것에도 완전히 개방적이니

그동안 성적 문란의 이유로 좀 꺼려졌던 일들도 엄청나게 활성화될듯

성인용품들은 이젠 완전히 필수용품이 되어서 뷰티코너에 항상 진열되어있고

회사에서 자위기구를 착용한 채로 일하는 경우도 엄청 많아지는거지







카페에서도 모유라떼가 사실상 필수메뉴가 되면서

직접 모유를 뽑아낼 때도 있지만, 아무래도 대량 모유 판매처가 필요해지고

자연스럽게 모유공장이 만들어지면서 그곳에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늘었음





TV에선 이제 지루한 프로그램들 다 쳐버리고 성생활 관련 프로그램들이 대량 신설되고

아이돌, 쇼닥터, 예능, 뉴스 모두 성적으로 완전히 개방적임




군대는 그래도 엄격하다 보니 군복을 갖춰입어야 하고 성적으로도 개방적이진 않지만

동성애와 하극상을 제외한 성행위는 허용임 -> 사실상 부대 밖에서 한다고 보면 됨

고고체리 작가의 작품들에서 제약을 조금 걸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그래도 정상적인 에로상식 세계이니 지킬건 지키는편



공익광고엔 '성인용품 안전하게 사용하는법' 광고가 항상 나와서

직접 강사가 젤/콘돔사용의 안전성, 딜도 사용법 등을 본인 몸으로 보여줌

요가 강의영상 찍듯이 젤 바르는법, 보지에 딜도넣는법, 입보지 전용 딜도넣는법 등을

천천히 설명해주면서 직접 알몸으로 문지르고 넣는 장면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거지


성인용품 사이트의 사용설명영상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엔딩문구는 '성인용품,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서 건강한 성생활 이어나가요'

(대략 이런느낌)






에로상식세계는 여름이 진짜 피크가 아닌가 싶음

여름을 제외하면 온도때문에 사실상 매일 꽁꽁 싸매고 있어야 하는데

여름만큼은 신발을 제외하고 모두 벗고다녔을때 딱 알맞은 온도다 보니

다들 그냥 벗고사는게 일상이라 알몸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성욕도 늘게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