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그냥 두 게임의 시스템이 얼마나 비슷한지 알아보는거고 이터널 트리가 저 겜을 배꼈냐느니 뭐니 하려는게 아님



(주인공 직업 시스템)

남,녀 성별을 고른 후 수많은 직업과 그 상위 클래스의 직업이 존재하며 각 덱과 본인의 취향에 맞게 클래스를 정하여 편성할 수 있음. 

상위 클래스를 개방하기 위해서 하위 클래스의 직업을 어느정도 육성하여야 가능


(무기/에코 시스템)

두 게임의 덱 전투력을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비  시스템임

그랑블루의 경우 메인 장비는 주인공이 쓰며 나머지 서브 장비는 캐릭터들에게 스탯이 붙는 형식이며 두 게임다 레이드를 돌거나 가챠를 통해 획득 가능



(소환수/클리포트 시스템)

각 속성덱에 맞는 개체를 편성하고 패시브 스킬을 통해 덱 전체적인 성능 강화와 함께 인게임 전투에서 특정 포인트를 소모하여 소환하여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강력한 버프를 뿌리고 사라짐

이 역시 레이드와 가챠 등을 통해 획득 가능


(전투화면)

전투 방식 역시 비슷함

레이드 보스 잡는게 거의 대부분인데 

위에서 말했듯 속성에 맞는 소환수 소환해서 아군 버프를 올리든 적한테 디버프를 걸며 싸우고 솔로나 아니면 멀티로 처치하여 에코나 클리포트를 수집하며 덱 육성 강화와 수집이 메인 컨텐츠임




내가 개인적으로 가볍게 찍먹하러 왓다가 이겜을 재밎게 하고 있는 이유가

그랑블루라는 게임은 유명세가 있다해도 엄청난 옛날 게임에 고인겜 그리고 국내섭도 존재하지 않고 UI도 너무 옛날꺼여서  내가 시작했을 당시에도 이미 고여버린 겜이라 어느정도 하다가 그만뒀었음


그렇기에 이터널 트리는 그랑블루의 캐릭터들이 없다해도 비슷한 시스템과 비슷한 컨텐츠 그리고 개선된 UI나 편의성, 한글화와 아직 고여버리지 않은 겜이라는 점에서 매우 재밎게 하는중임


역시나 불안점은 비리비리라는건데 잘하길 믿는 수 밖에 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