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하나의 큰 흐름이 있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게임 특성상 중간중간에 작은 결말은 맺어야 보는 사람이 안 지치는데

지금까지는 기승전전전전 느낌


이벤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와 아예 따로 노는 평행세계 느낌이라

기껏 만든 스토리가 이벤 끝나면 기억도 안남


한 십년 전 같으면 게임에 스토리가 뭐가 중요해? 라고 하겠지만

이런 장르의 게임에서 스토리가 중요하게 된 지는 너무 오래되었음

게임의 스토리는 캐릭터의 매력과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첫 단추를 잘못 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