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게 뭐때문이냐면 


몰루겜 나올때부터 하다가 반주년 수영복때 가챠폭사로 접었는데


진짜 미련 존나 남아서 꿈에서도 나오고 그래


당장 오늘도 꿈속에서 블아 관련된게 나와서,


울적함과 후회 속에서 일어나선 비몽사몽하면서 블아 다시 깔았다가,


오픈부터 쭉 따라가지 않으면 게임에 애정을 못가진다는 내 성격 상의 결함이 있어서 어짜피 다시 깔아봤자 재밌게 못할테니 그냥 다시 지웠다


어릴 적의 추억이라는건 참 잊기도 덮어두기도 어려워서,


점점 미화되고 점점 아련해져서는..



이걸 없앨 방법은 새로운 게임을 찾아,


새로운 기억으로 덮는 것 뿐


옛 시절과 비교하더라도,


전혀 후회되지 않을 삶을 사는 것 뿐


빨리 게임이 나와 내 마음 속 빈 자리를 메워줬으면 좋겠다


이런 감정 너무 견디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