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보고 스토리는 스킵함..

좀 많이 실망이긴했음
근데 스토리보다 더 문제라고 생각했던건 쓸데없이 넣던 추임새 음성들이었음

가뜩이나 스토리 재미없는데 추임새 때문에 더 깨더라. 과거 게임에서 자주 쓰던 스크립트 작성 방식 같은데 너무 낡은 방식임
차라리 효과음 정도만 넣었으면 소소하게 가온 애들은 이렇구나 하고 봤을 것 같다

스토리야 원래부터 기대를 1도 안해서 ㅋㅋ

스토리 나중에 몰아볼려고 스킵만 해놨는데 지금보면 볼일은 없을듯함 ㅋㅋㅋ

클로이 새해 이벤트에 맞는 스토리였다 생각하긴 함 ㅋㅋㅋ

재밌지는 않았는데 별 기대 안하고 봤더니 메인보다는 볼만했음

솔직히 좀 실망 많이 함
흑묘년이라고 '검은 토끼' 라는 꿈정령이라는 애가 나오면서 시작하는데 스토리 상 아무 의미도 없고 그냥 이벤트니까 스토리 좀 넣자 하고 대충 만든 느낌이 너무 강함

제일 짜증 나는 건 배경음에 피리 소리 나오는데 지호 피리 잘 부른다며 왜 삑소리 자꾸 나는 배경음 쓴건지 모르겠더라

캐릭터들 꿈속 배역도 스토리상 아무 의미 없어서 이게 뭐지 싶더라
차라리 탐관오리로 최면당한 클로이한테, 나이아가 구원자 암행어사로 만들어다가 데려가서 깨우고, 원래 꿈 결말로 이어주는 식으로만 해도 파워3P섹스 스토리 하나 뚝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