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 가지만 기억해두길 바란다.
결국 느그들 겜에 기꺼히 지갑여는건
현생즐기는 인싸들이 아니라 씹덕들이고
느그들이 개삽질해서 겜이 휘청휘청해도
결사대로 남아서 느그들 겜 지켜주고 반등각 노리게 해주는것도
결국엔 씹덕들임.
이 현실을 깨닫고 앞으로 천천히라도 개선해 나가길 바라고
그렇게 해준다면 난 에버소울에 한 명의 결사대로 남아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의향이 있다.
반대로 기묘한 아집에 사로잡혀 마이웨이 할거면
이 겜 그리 오래 못갈거라 본다.
만약 시원하게 말아 잡수신다면 수업료 거하게 지불했다 치고
다시는 이 바닥에는 얼씬거리지 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