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령이 뭐냐면 그냥 에픽 재료인데, 얘네를 합치면 에픽+까지 합성이 가능함.

근데 이 영령이 좋은 점이 "빛,어둠 제외 어떤 종족 에픽이든 대체제로 쓸 수 있다"임.

그래서 지금 총 8마리 모아야 오리진가는 것도, 타 게임은 4마리만 모으면 오리진 갈 수 있게 해줌.


이 좋은 것도 제한이 딱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빛 어둠에는 사용 불가라는 점과
나머지 하나는 동시에 2개 이상 사용 불가라는 거임.


그래서 서사+에서 오리진 갈 때 즉, 해당하는 동일 영웅 에픽+ 두개 필요할 때 

(맵희라고 가정하고)
서사+ 맵희 한마리랑 재료가 되는 맵희 에픽 + 두마리 넣어서 오리진 가는게 아니라, 영령 사용해서, 

맵희 에픽+랑 영령 사용해서 오리진 갈 수가 있음. 
맵희로 예를 들어주면,


맵희 에픽과 맵희 에픽 합쳐서 에픽+ 만들고

맵희 에픽+ 재료 에픽+ 2개 합쳐서 맵히 레전더리 만들고, (지금까지 맵희 2개 사용)

맵희 레전더리에  영령(에픽+) 사용해서 레전더리+ 만들고(지금까지 맵희 2개 + 영령 하나 사용)

맵희 레전더리 +에 재료 레전더리+ 두개 사용해서 한방에 이터널, 이터널+까지 올려주고 (지금까지 맵희 2개 + 영령 하나 사용)
맵희 이터널+에서 맵희 에픽+와 영령(에픽+) 사용해서 오리진까지 갈 수 있음(지금까지 맵희 4개, 영령 2개 사용)


분명히 afk류 게임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은 애들이니, 영령 같은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도 있다는 걸 알 거임.
이 갓 시스템을 과연 적용시켜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