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에 살았다.

애초에 유출본에는 깡딜러에서 본섭에선 딜탱으로 바뀐 놈인데

일러보고 꼴려서 300뽑이면 오리진은 달겠지하며 미친듯이 뽑기를 하며 환상에 빠졌다.

그리고 그 결과는 0픽업 2에픽.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지?

도대체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할수가 있지?

치부를 감쳐도 치부가 남아있다.

부럽다.

부러워.

메피 픽업으로 오리진 뽑은 사람들이 부러워.

나도 되고 싶어.

나도 오리진 오우너가 되고싶어.

나였구나.

나였어.

300뽑으로 오리진을 뽑을수 있다고 생각한 새끼가 나였어.

벨라나만 보면 내세상이 무너져.

그리고.

지금도 무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