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진짜 감이 없는거임 아니면 뭐 빌드업을 하고싶은거임?


유저들은 '감소되는 호감도가 많아서' 좆같은게 아니라 '쌓아놓은 호감도가 감소해서' 좆같은거라니까?


봐라 지금 정령이 33개임. 지금같은 패치속도로 추가된다면 얼미안돼서 40개는 되겠지? 일단은 33명이니까 33명으로 계산함


지금처럼 동시픽업이 아닌이상 영지 등장 정령은 6명이고 픽업 제외하고 중복 하나도 없이 아르바이트 한명도 없이 계속 바뀐다고 해도 대화할 수 있는 정령은 하루 24명 + 2명임


나들이를 4번 나간다고 할 때 4명 더 추가하고


그래 시발 이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전원 유실물퀘를 받아서 호감도를 유지시켰다고 치자


그럼 호출+ 선물 제외 호감도 올릴 수 있는 정령은 진짜 아무리 최대로 잡아도 30명이라고. 사실 이건 존나 최대치로 땡긴거고 아무리 많아봐야 한 10명정도 커버되겠지


그럼 나머지 3명은? 커버가 안됨. 감소량이 아무리 적어도 결국 계속 감소하게 되고 커버 안해준 정령은 결국 다음에 나올때 한숨 푹쉬고 구남충 재기해 외치는거임. 실제로 내가 플레이할때는 호감도 만렙 찍은 정령 3개부터 감당이 안되기 시작했음


그래 감소될수는 있다고 쳐. 그걸로 뭔가 수익을 내든 이벤트를 하든 할거지? 이해해


그런데 그러면 영지에서 씨발년들 한숨 푹푹쉬는건 보여주질 말아야지


내가 씨발 에버스톤 200개 300개 박아가면서 베드 노말 트루엔딩 보고 코스튬까지 입혀놓은년들이 한숨 푹푹쉬면 기분이 좋겠냐?


안그래도 영지 들어가면 버그 존나많고 폰 개뜨거워서 기분 좆같은데 이 씨발년들 한숨 푹푹쉬는걸 봐야하냐고


적어도 엔딩 본 애들은 날 호의적으로 대해야하는거 아니냐? 내가 탈리야를 참피마냥 불에 구웠음? 홍란 뿔잡고 펠1라치오를 시켰냐? 벨리나가 깝친다고 죽탱이를 꽂았냐? 메피 앉는 방주에 압정을 박았냐?


호감도 올리기 존나귀찮은거 하루에 나들이 4번씩 나가가면서 선물 꼬박꼬박 챙기고 영지 등장할때마다 호감도 10 벌겠다고 대화하고 호감도 퀘스트 깨려고 원하는 지역 나올때까지 기웃거리는데 그 노력 하고 나서 하루 안봤다고 '구원자는 나를 잊어버린건가'?????


씨발 참피새끼들도 하루 한번씩 콘페이토 주면 "테에엥 고슈진사마 와주신데스우우우웅!!!" 하면서 버선발로 뛰어와서 그렌절 박을탠데 이년들은 참피만도 못한거 아니냐? 도대체 왜 시스템을 이따위로 만드냐고


 적어도 엔딩 보고 나면 우호적이지 않은 대사는 좀 치우라고 


왜 게임이 유저들 기분을 좆같게 만들려고 안달인건데?


진짜 호감도 시스템 이렇게 씨발같이 만들어놓은 게임은 처음봄. 그리고 이번 공지로 이게 의도적이라는것도 알겠고. 심지어 이건 어디서 따라한것도 아니라서 더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