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겜 픽업 가챠엔 한계가 크게 4가지 있음


1. 0뽑

딱히 설명할 게 없음.

명함튀도 안 할 게이들에게 최적의 선택.

나는 에리카 거름 ㅇㅇ


2. 80뽑 (40뽑에 10회 가챠권, 80뽑에 1장)

딱 명함튀 정도

명함튀라고 해봐야 에픽플정도는 생각하고 하는 거니까 일단 질렀다면 미친 확률로 그 이내에 8장을 뽑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80뽑까지는 달리는 걸 추천.


3. 200뽑 (120뽑에 유물 승급권, 160뽑에 20회 가챠권, 200뽑에 1장)

좀 더 질렀다면 200뽑까진 달려야 한다.

사실 많은 게이들이 200했으면 300까진 달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 이후는 추가 보상이 50뽑마다 있을 뿐더러 사실 좆소과금에겐 성능캐 픽업을 1번정도 거르지 않는 이상은(예를 들어 지난번 홍란을 걸렀다던지) 200뽑이 한계치임.

그래서 120뽑 보상이 살짝은 창렬이더라도 160뽑의 파격적인 보상을 이용, 두 번째 천장을 노리는 전략도 유효함.


4. 300뽑 (250뽑에 레어 30장, 300뽑에 2장)

게임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이 겜은 레어 자원 수급이 매우 중요한 게임임.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250뽑의 레어 30장 보상은 300뽑 픽업캐 2마리보다 더 먹음직스러운 보상이라고 볼 수 있음.

특히 성능캐가 많은 인간, 요정덱의 경우엔 항상 레어 자원이 부족하니 250뽑 보상의 가치가 더욱 올라감(이번 아키픽업도 마찬가지).

300뽑은 이제 최종인데, 솔직히 250찍는 게이들 중에서 50뽑 할 돈이 모자란 경우는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 픽업캐 두마리기 때문에 250뽑까지 5리진을 달성한다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달려야 함(사실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뽑는게 좋지)




300뽑 이후에도 픽업을 달리는 게이들이 간혹 보이는데, 내가 보기엔 이건 개씹빡대가리 짓임.

물론 픽업캐 확률이 높아진다고는 하나 어차피 에픽 확률 4퍼 분빠이 치는건데 그걸 노리고 천장도 없는데를 뛰어든다?

그건 말이 안 되는 거지.

차라리 그걸로 30천장짜리 통상을 돌려서 그 천장으로 뜰 걸 기대하는 게 백배 천배 나음(그렇다고 이게 좋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

결론적으로 300천장 치고 나서도 오리진 못 가면 그냥 통언뜬 노리는 게 제일 경제적임.

통상뽑은 천장도 혜자스러운데다 티켓도 여러군데서 자주 뿌리니까 그걸 기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