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아홉 개의 방주 컨셉 살려서 스토리 만들면 되는 거 아님???

출시 전에 지들 입으로도 출시 예정인 정령 300개가 넘는다고도 했었고,


그럼 구원자 진영을 총 9개로 갈라서 땅 나뉘어 있고,

유리아 진영만 구원자가 없어서 유리아 여왕이 무리해가며 구원자 대행 하다가

구원자가 없었던 방주 메타트론에 갑자기 이세계 트럭 맞은 플레이어가 끌려왔다고 하는 거임 ㄷㄷㄷ


초반에 갑자기 습격 받는 것도 주인공이 넘어오면서 차원에 문제 생겼다고 퉁치면서

그거 수습하러 뛰어 다니는 거라고 하면 되고,


유리아랑 메피가 힘 써서 주인공 넘어온 거 온전히 받아내고, 차원 문제 생긴 것도 막고

유리아는 그때 무리해서 힘 다 써서 요양하느라 병풍 된 거라고 치면 지금처럼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개연성 생기고 


비비안이랑 아이라는 다른 구원자 측 정령이라 구원자 없는 진영에서 분탕치고 있다가

이쪽 구원자랑 충돌하고 부딪히다가 오히려 이쪽이랑 생각이 맞아서 서서히 감화되어

진영을 옮기는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거나,


애초에 모바일 겜 스토리 스케일 키워봤자 엔딩 내기 전에 섭종하는 겜들이 한가득인데,

이거도 사실 구원자들 존나 많고, 걔네 만큼 진영과 파벌이 나뉘어 있고, 사실 세상이 생각보다

존나 씹창난 상태다 하면서 떡밥만 뿌리면 유저 입장에서도 그거 가지고 놀기도 좋을 거 같은데


뭐 얘네도 스토리 작가 뽑았다니까 알아서 해결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