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킬로스의 비문
나는 묘비요, 우상이다. 죽지 않는 기억의 상징으로서 세이킬로스가 나를 이곳에 세웠다.
대충 꺼무위키 피셜
현존하는 악보 중에서 곡이 완성된 것으로는 가장 오래된 음악이 만들어진 물건이라고 함
대충 이것보다 더 오래된 악보도 있지만 완전판 음악은 아님
하여튼 완전판 음악들 중에선 이게 최초임
해당 유물은 세이킬로스라는 인물이 에우테르페라는 이를 위해 남긴 노래라고 함
에우테르페는 음악의 여신이지만 여신에게 바친 노래라고 하기엔 가사가 말이 안되는지라
아무래도 세이킬로스의 어머니 혹은 아내의 이름이 에우테르페이고 하여튼 그 에우테르페라는 여성이 죽은 이후 이를 기리기 위해 노래와 비문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하여튼 음악으로 연주하면 이렇게 된다고 함
가사는 다음과 같음
살아있는 동안, 빛나기를!
결코 슬퍼하지 말기를!
인생은 찰나와도 같으며
시간은 끝을 청할 테니.
기원후 1~2세기경 만들어진 물건이지만 완전한 악보랑 완전한 음악이 있는 물건으로선 일단 이게 최초임
더 오래전에 만들어진 악보들도 존재 하지만 악보 일부가 소실되었거나 아니면 학자들 마다 해석이 달라서 정확하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