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나인에서 곰을 사냥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초동 패턴을 끊는 CC기" 임. 왜냐 하면


도라는 이 초동 스킬 단 하나로(심지어 아예 시작하자마자 이거부터 쓰고 뛴다)





이거랑

이걸 켜고 뛰어오는 캐릭터라서 분명히 피가 까였는데 탱킹도 오히려 더 잘하고 대미지도 무시무시한 미친 곰이 되는 구조임. 철권에서 레이지 켜진 폴한테 붕권맞고 "같은피" 되는거랑 비슷함.

하지만 곰경지수 한방에 저 무지막지한 보정을 켜는 캐릭터인만큼 곰경지수가 끊긴 도라는 생각보다 딜도 탱도 어중간한 곰탱이로 전락함. 그래서 초동 CC기가 있는 캐릭터(재클린 or 클레르)로 초동패턴의 곰경지수를 끊어 주면 첫 얼티타이밍을 생각보다 쉽게 맞이할 수 있음. 도라의 행동을 방해할 수 있는 캐릭터(메인이나 서브스킬에 스턴이 있거나, 홍란의 감속 같이)가 더 있다면 더더욱 난이도가 내려감



아래는 편성 예시(본인 스펙 기준 풀오토 3별클 되는 파티중 일부, 정확히 따라해보겠다고 머리털뽑지말고 대충 이런 구조겠구나 하는걸 추천)


얼티밋-미리암

얼티밋-아키

얼티밋-아키

얼티밋-비올레트



공통적인 조합 구도 : 초동 스턴기(도라의 첫 곰경지수를 끊을 목적)+탱+마나번 or 후속 스턴기 or 방깎(저항깎이나 피해 증가도 ok)중 최소 2가지 이상+메인 딜러



딱 좋은 조합이라기보단 이런 얼굴들로도 구조만 잘 잡으면 깨진다! 정도로 생각해주면 됨 더 예쁜 조합은 나말고 할배들이나 에악귀들한테 물어보면 얘기해줄거임





P.S 리젤로테가 준비돼있는 닭장은 대충 탱하나에 버퍼두르고 리젤로테 쓰면 순살곰탕되니까 윗내용 싹다무시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