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성능이 검증된 캐릭터만 뽑으면 됨

그러면 망할 가능성이 거의 없음

그리고 이 게임은 성능이 안 좋은 캐릭터를 뽑는 것보다

마땅히 사용할 만한 컨텐츠가 없는 캐릭터를 뽑는 게 더 문제임

예를 들면, 소연은 성능이 나쁘지 않지만 쓰는 사람이 별로 없음

그 이유는 단순한데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 거임

이건 어떻게 보면 픽업 강제성이 줄어든다는 거니까 좋은 건 맞음

근데 문제는 소연이 신캐라는 거임

신캐는 기존 캐릭이랑 비슷한 포지션으로 하되, 성능은 좋게 만들어서 고점을 노릴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신캐인데 쓰는 사람이 적다는 건 점점 더 픽업을 망설이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함

그리고 상대적으로 봤을 때 명함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오리진을 염두하고 뽑아야 함

"에버소울은 뽑기 많이 뿌리는데 명함 효율은 안 좋은 게 맞지 않음?"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임

이건 어디까지나 기존 캐릭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고

신캐는 픽업 뽑기가 강요되는 게 사실임

3줄 요약
1. 전체적인 상향평준화도 좋지만 각각의 정령마다 사용할 만한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2. 픽업 뽑기를 할 때 지나치게 신중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1번과 연결되는 문제다.

3. 그 이유는 앞서 말한 것도 있지만 오리진을 기본 전제로 성능을 이야기하는 것과 그럴 수밖에 없는 현재 환경이다.

모바일로 적어서 가독성 별로일 듯 ㅈㅅ

아 그리고 다프네는 좋다고 생각함 오리진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 성능이 보장되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