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러면 되겠나?
오~ 좋아좋아.
순이야, 새로운 수영복은 어떠니?
구원자님, 나 어때~?
키야~ 내가 봐도 진짜 예쁘다.
가넷이는 옷이 더 필요없겠는걸?
메, 메이크업은 못했지만...
우윳빛깔 미이카! 시하가 먼저 성형해서 슬펐지?
너도 조만간 일러스트 바꿔줄게!!
음...
하핫! 구원자님 고마워!
...
사진 촬영 해본 적은 없지만...
구,구원자가 찍고싶다면 마음껏 찍어!(어색)
아, 고마워 에리카.
사실....
어머멋! 구원자님. 날 빼놓으면 어떡해?
다른 정령들은 내가 감전시켜뒀어★
자~ 치즈 구원자님이 답없는 변태사진사라도 괜찮아.
구원자님이라면 뭐~든 좋아★
그게 아니라.....
(줄을 잇는 에루샤의 친구들....)
(씨발...모아놓으니 거의 다 불사형이잖아?
하루빨리 밤의일족 쌍둥이를 출시해야겠어.)
니니 넌 나중에 따로 얘기하자.
이봐, 너희들! (째릿)
구원자를 곤란하게 하면 안 되지.
먼저 허락부터 받는 게 예의잖아?
뚝
(이성이 끊어지는 소리)
음? 무슨 문제있어?
곤란해 보이길래 바쁜 스케줄에 들렀더니.
(뭐, 뭐지? 왜 예뻐 보이는 거야?)
아, 아니. 아무것도....(두근)
르네도 사진 찍을래?
하?
사진촬영은 내 팬클럽에 대기 신청을 해야하지만...
이번만 특별히 같이 찍어줄게. 다음부턴 내가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어때? 나도 바쁜 몸이라 두 번은 못해줘~.
어..............
(째릿)
구원자, 자세가 왜 그래?
손으로 뭘 숨기고 있.... 아, 사진 찍은 답례구나?
괜찮아~ 집에 선물이 너무 많이 쌓여서. 마음만 받을게.
구원자,
쿨한주먹을 짝사랑하게 되다..!
킹갓울트라제너럴초슈퍼뷰티풀정령 쿨한주먹 르네의 인연love스토리 출시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