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 공지 올라와봤자 박살나고 빠지는거 실감나서 이제와서~ ← 이런 의도로 해석되기 충분함

사실상 골든타임이 오늘인데 여태까지 공지 하나 없다는건 무시하고 버티겠다는 의도고

꿩마냥 대가리 박으면 나아질줄 알겠지만 그런다고 번지는 불이 갑자기 꺼지지 않음


솔직히 철희가 방송을 켜든 공식 입장문을 내든 대가리를 박으면 잠재울 수 있었'던' 문제임

계탈해도 데이터는 1달가량 보관이 되니까 수작업으로 복구시켜줄수도 있고

굳이 저짝들 정지시킬 필요없이 내가 ㅄ이여서 어뷰징 잘 몰랐다 미안하다 앞으로 대처잘하겠다

아레나 닫고 사과 보상 뿌리고 이러면 그냥 끝나는 일이었음 자기 쪽으로 화살을 돌려 다 쳐맞아야했음

물론 그렇다고 이미 깎인 이미지를 다시 되돌릴수는 없지만

적어도 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리스펙을 보여주는거임
이게 바로 소통이고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모습이지 게임과 유저를 위한 모습


떠나는 유저 입장에서도 그나마 한을 좀 풀어줄 수 있는거고

남은 유저들에겐 우덜이든 저덜이든 최선일텐데

이것조차 해내지 못하면 디렉터 실격이지

시계가 가면 갈수록 반응이 나빠지고 유입 손해볼텐데

숫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 심리상 24시간이 골든 타임인데 희망은 해병대마냥 버려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