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초에 게임에 현질 자체를 거의 안함

피씨겜도 학생때부터 피시방비 제외하면 캐시지른거도 거의 무과금이고, 모바일겜도 마찬가지였음


사실 모바일겜 같은 경우엔 내가 금방 접어버리는 스타일이라 돈지르고 접으면 그대로 돈 버리는 것 같아서 더 과금 안한 것도 있고


에버소울은 오픈 2일차였나 3일차부터 시작해서 물론 지금까지 잡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6개월이면 나름 오래 붙잡고 있다고 생각함


꼭 씹덕용 겜이 아니라도 요즘은 afk 또는 수집형이나 캐릭 룩딸형 RPG류도 많이 나오잖슴? 나도 말딸이나 명방 몰루 무기미도 디스라이트 기타등등등 겜 찍먹해봤고 최근에는 볼따구랑 계셨구나도 오픈때 들어가봤지만


무엇보다 방치형인데 게임을 계속 켜놔야 보상 더 들어오는 게임이라든가, 소탕없이 스태미나 써서 스테이지 반복으로 돌려야되는 겜들은 현실에 치이는 순간 놓게 되더라고.. 그래서 명방 무기미도같은 디펜스겜은 안맞아서 내려놓고, 몰루는 리세도 어렵고 따라가기 벅차서 던졌고 그렇다고 RPG게임인데 자동사냥같은게 있다고 해서 더 재미붙이는 것도 아니고


엡소는 쉬는날 이벤맵이든 악토든 뭐든 밀어놓으면 일하는날은 소탕 누르면 되고 다른거 빨래 개거나 할때도 종족게이트 한두개씩 틀어놓고 하면 돼서 편한거같음 물론 씹덕겜인 것도 한몫하지 예전 킹스레이드 같은 느낌의 모델링과 게임시스템도 괜찮고


물론 이 귀찮음은 엡소도 적용돼서 평렙 290에 아직도 기억회랑은 5단계소탕 그대로에 인연스는 종나게 밀려있지만


그래도 한동안은 엡소 계속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