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구원자의 역할은 정령들을 구원하는 것이지 인류를 이끄는게 아님 근데 파우스트의 기록은 뭔가 이상함

에붕이들도 대충 감이 오겠지만 구원자는 메피스토펠레스의 관리자가 아님 메피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의 역할인거지

그럼 관리자라는 단어에 가장 어울리는게 누굴까?
















파우스트 박사가 메피스토펠레스라는 히든카드를 나름대로 철저히 준비된 인물인 케이린이 활용하는걸 전제로 만들었을까?

과거에서 온 신상불명의 소년이 활용하는걸 전제로 만들었을까?

















그리고

구원자의 독백조차 뭔가 이상하게 흘러갈 것을 암시한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