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모든 일에 완벽한 팔방미인이 술 한 잔에 취해서 동생이 자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구원자한테 주정부리면서 울다가 다음 날 애써 모르는 척하려는 장면 생각하면 못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