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때는 가넷 픽업, 모두가 악마 신캐 (리젤로테)가 다음 픽업일거라고 점 쳤었지. 모두가 하나같이 외쳤어.

"돈이 많으시면 둘 다 뽑으면 되는데 없으시면 그냥 악마 신캐 존버하세요"

천악을 거르는 자, 벌 받을지어다. 이것은 국룰이었다. 레어쫄이 존재하지 않아서 돌파도 어려운데 성능도 사기인, 그 이름. 그렇게 가넷을 거르고 리젤을 1리진 했던거 같다. 그런데...

비올팟을 굴리려던 내 머리를 그녀가 후드려 까버렸다. 그때 크나큰 깨달음을 얻은 나는 유리아 전에 루테를 80뽑이라도 돌렸었다.

이제 그녀가 두번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는 기회를 주려한다. 젠장 크리스마스 이벤 배너에서 널 본 이상 뽑을 수 밖에 없어...

대 황 넷. 부디 억까 없이 잘 나와주세요 ㅠㅠ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