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몇번 했던 얘긴데 일주년 다가오는 시점에 한번 반복해봄


일주년 이벤트 한다고 막 카톡 광고 때리고 하면 유입은 분명히 될 거임

근데 유입 규모보다 중요한 건, 그 중에 몇 %나 폐사하지 않고 살아남느냐임  

지금까지 지켜본 바에 따르면 그 %가 별로 높을 거 같지 않음

물론 유사 장르 모바일 게임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름

다만 평균 이상이냐 이하냐에 관계없이, 개선할 게 있으면 개선을 해야겠지


뉴비들이 적응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이 뭔지 알아내서 빠르게 고쳐야 하고,

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느끼기도 전에 접게 만드는 요소들이 있다면 과감히 뜯어고쳐야 됨

1주년 이벤트로 유입되는 유저들만큼은 제대로 붙잡아서 에악귀가 될 수 있게 해야 함

일섭 런칭도 앞두고 있는데 제대로 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