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초 유저로써 당시 전선밀기 좋은덱은 분명있었음

그래도 다른정령들도 주력으로 밀수 있었음

예를 들면 초기엔 대부분이 메피나 비비안으로 전선 빨리 밀었을거임

그래도 하루나 재클린,도라같이 몇몇애들도 크게 눈에띄지 않지만 전선을 미는 조합이 나왔음

크게 8지역까지 밀면 당시 모든컨텐츠가 열려서 8지역까지 밀고 가야됬음

그러다 보니 여러 정령들 조합맞추고 시너지 맞춰서 미는 재미가 있었음


홍란,아키 출시이후 두 정령으로 밀어버리는게 우세가되고

이후 유입들은 할배들이 짜준 덱으로 쭉쭉 밀었을거임

이게 좋은점은 편하게 밀수 있어서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반대로 덱 조합 짜는법이랑 이 캐릭이 무슨캐릭이랑 어떻게 시너지 나는지를 모를경우가 많아짐

그냥 이렇게 쓰니 잘 밀리더라가 되어버림


그리고 가장큰건 다프네출시라고 생각함

다프네 때문에 전선이 밀기 너무 많이 쉬워짐

그냥 아키나 홍란으로 후열자르고 전열은 다프네로 처리

다프네 출시가 8월인데 이후 나온 전선23지다

그전에 나온 전선들이 다프네를 고려했을까 라고 하면 그건 어려울것이다


그러다 힘들어지는곳이 2덱과 3덱쓰는구간이다

2덱은 할배정령빌려 어찌저찌 깬다지만 3덱은 할배정령 빌려도 안된다

자기가 쓰던덱이 하나라 키워놓은 정령이 적은데 어캐 할수가 있겠음


그리고 문제중하나가 정령들 카운터를 모른다는거다

할배들이야 전선 비틀면서 아드리안은 린지나 클라라로 카운터치고

재클린을 어떻게 방어하고 페트라는 아드리안으로 후열정령 땡겨와서 방버를 공버로 바꾸고

하는씩으로 성가신 정령들의 기믹을 알고 그 기믹을 카운터 칠만한 정령들을 알고 있다

스킬 설명보고 배워서 아 카운터 치면 되겠다 할수 있는데 문제는 뉴비들은 그정령을 가주고 있을 확률이 적다

할배들은 초반 정령풀이 적을때 캐릭터를 모으니 명함정도는 금방 얻었을것이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 확률이 그때보다 많이 줄었다

그리고 뽑기기회가 그때보다 적다는게 크다

재화를 덜주는게 아니라 그만큼 해당정령이 필요한 스테이지 오는게 빠른거다

할배들이 몇달 걸려서 전선민걸 약 5~6주만에 밀어 버는데 뽑기재화가 차이날수밖에 없는거임

그사이 픽업도 몇개 열려서 들어간 할배들은 다른 캐릭도 성장해놨을거고


해결방안은 몇개있긴한데

1.그럼 뽑기 재화를 더 줘서 정령플을 늘리면 안되냐?

불가능하다 뽑기재화가 돈과 관련이 있다보니 먼저한 유저가 손해볼수 밖에 없다

2.다프네를 너프 시키면 안되냐?

다프네 성능보고 뽑은 유저도 있고 그리고 다프네로 전선을 민 유저들이 많아서 너프시키기 애매하다

사례로 비비안도 버그로 성능이 좋았는데 그 버그성능이 나오도록 버프를 시켜버렸다

3.카운터 정령이랑 시너지 캐릭터 조합을 알려주면 되지않냐?

사실상 이영역은 챈같은 커뮤니티 영역인데 하나하나 알려주기 쉽지가 않다

그래서 질문이 올라오면 뭐랑뭐랑 같이 쓰는게 좋다라고 알려줄수 밖에 없다

4.전선 난이도를 낮추면?

지금은 이쪽으로 패치를 할려는것 같다 3덱에서 2덱으로 낮춘것 보면 이쪽이 맞는데 이것도 쉬운건아니다

모든 3덱이 2덱으로 바뀐다하면 지금보다 전선이 밀기 쉬워지는건 맞으나 컨텐츠 속도가 빨라지게 된건 똑같다


요약

1. 다프네 출시이후 전선밀기가 너무 빨라졌다

2. 다프네+아키OR홍란조합 하나로 밀다보니 조합을 짜는 방법을 잘 모른다

3. 같은 이유로 각 정령의 카운터를 잘 모른다

4. 그렇다고 가이드를 만들거나 난이도 조절은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