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6번째 나팔과 7번째 나팔 사이에


머리에 무지개를 두른 한 천사가 나타나 두루마리를 펴 큰 소리로 외치고, 그를 따라 일곱 천둥이 뭐라고 외치지만, 요한은 하느님에게 "그들이 말한 것을 기록하지 말라"라는 명령을 받는다. 요한은 뒤이은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그 천사에게서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는데, 입에서는 꿀같이 달았지만 배가 쓰렸다고 한다.


라는 부분이 있더라

근데 이거 생각해보면 클라우디아 같음


일단 천둥 관련 되어 있는게 클라우디아고

소환신보면 천둥치면서 나옴


무지개랑도 관련 있는게

소환씬 마지막이 이렇게 나오는게 이게 좀 애매함

근데 인연스 일러보면

무지개가 있네


그리고 천사한테 받은 두루마리를 삼켰다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엡소 세계관에 나오는 천/악 정령들은 클라우디아를 제외하고 전부 아폴리온 밑으로 들어갔음

그리고 남은 클라우디아는 구원자한테 자신의 일부 ANIMA를 줬고

그래서 많이 겹쳐보이더라


앞으로 클라우디아 되게 중요해 보이는데

만약 구절 따라가면 받은 ANIMA삼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