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뷸러스플러스 채널

라우페이때 복커해서 레이드 40층도 못찍고 셋 레이드 마무리할때쯤에야 싶갤 찾아서 커뮤질 시작 20년 1월쯤이였는데
이때까지 숟딜도 몰랐음 내내 눈팅만하다 질문글 올렸더니 덱 수준에 비해 이그니션을 너무 해놨다 좀 아껴라 소리듣고 재화존버 시작

수상하게 바로 다음레이드인 세르게트 원펀
그 다음레이드인 아라한 레이드 원펀 (혼란 안씀)
이때 몸이 너무 약해서 0.2% 깡으로 세공석 모은거 전부 소진해서 어느정도 몸빵 맞춤

뉴비시절도 없이 이지랄해서 아는것도 좆도 없고 현금박치기만 할줄 앎

완장구한다길래 저요 두글자 달았더니 파딱 시켜줌

몇시에 갤 보면되냐니까 어차피 하루종일 보는거 아니까 안정해도된다해서 현타옴

그당시 주딱 통피코드 문제로 스트레스 존나게받다가 내려놓음 (난 주딱 절대 하지말아야지 생각함)

뭔 듣도보도못한 ㅇㅇ 반고닉이 지가 임시주딱이라고 나섬
알고보니 경력직이였고 자기는 며칠 못하니 그때 파딱 세명이서 정하라고 하더라

어이 개털림ㅋㅋ 지는 왜뺌? 그래서 내가 "님은 왜 뺌?" 하니까 아 그런가? 하더니 지도 넣고 돌렸다 지가걸림ㅋㅋ

그때부턴 완장질 할것도 별로 없어져서 편했었음 똥글몇개 싸지르고 데차글 열심히 쓰고

근데 뭔 갤들이 갑자기 터진다네? 뭔 개소린가해서 열심히 찾아봤더니 음란물 공유로 보통 터진다해서 주딱한테 급하게 말함

"야 싶갤도 터질거같은데 일단 갤드 내려야하는거아니냐?"
"ㄴㄴ ㄱㅊ을걸? 직접공유 아니잖아"
"아 그런가?"

그 다음날 터짐 씹ㅋㅋ 바로 당시 완장들 데갤에서 물어뜯기고 정말 이상하게 나는 데갤눈에 일 잘하는 호감완장이였는지 내가 제일 낫다 이런말들 많았음

그거때문에 라인게임즈갤러리 주딱 임시로 내가 하기로함

싶갤 열고싶어서 개 씹지랄을 다했는데 안열어줌
열렸다는 갤 찾아가니 글 전부지웠다함
디씨 텍스트검열 한다는고 듣고, 텍스트 검열 리스트까지 받음

싶갤은 글 100만개임

그래서 글 전부 밀기로 결심하고 기존 창작물, 공략등을 백업하기 위해 호다닥 매크로 코딩

전부 백업

매크로 코딩 후 빠른 삭제를 위해 삭제매크로 호다닥 코딩

그리고 혹시라도 기한 맞춰 못열때를 대비해 여러 차선 커뮤니티를 찾아봤음

그중 나무라이브가 한개였고 데차채널 전 주딱이 채널 만들어놨으니 혹시라도 쓰려면 쓰라함

일단 나무라이브를 아카이브정도로 쓰자 라는 생각으로 모든 공략글을 백업해서 올려두고

온도계좀 하니까 재밌네? 어? 광고 저렇게 막 올리네? 어? 여긴 운영자가 한국말을 하네? 어?? 분탕관리가 이렇게 편해???

완장하다오니 여기 눈이 안돌아갈수가없음

괜찮은 커뮤니티같아서 나무라이브로 찍먹을 시키고 투표를 염

근데 내가 나무라이브를 투표하게 유도했다는 여론이 생겼음

물론 그렇게 보일수있지만 이제와서 변명하는 당시 내 생각은
"디씨는 지금껏 써왔으니 어떤 커뮤인지 잘 알테고 반대쪽 커뮤인 나무라이브로 직접 이용해보고 결정하게하자" 라는 생각이였음

뭐 여차저차 이주 잘 하고 사실 처음부터 아카라이브 주딱은 내가 급발진해서 겜 접은척하고 몰래 하기로했는데

전주딱이 잘 이끌어주고 1년동안 고생해줌

결국 이렇게까지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