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식 도로포장방식을 채택)


지금까지 물동량의 수송은 비포장도로에 편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제개발과 관련 물류 수송이 경제 문제로 등장하였다. 물론, 몇몇 도로/해운등이 물류 수송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비포장도로 수송을 보완해주는 수송 구조였다. 특히 모든 수송 수단을 동원해도, 한번에 상당한 물동량은 운송이 불가능한 현실이었다. 이러한 수송 현실에 대해, 이 도로망 건설 계획에서는 “이전의 낙후된 운영방식에서 크게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모든 것이 주먹구구식 기준과 추정”으로 진단하였다. 경제성장과 원활한 물류수송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능한 물동량의 재검토와 동력차와 화차 도입으로 철도 중심의 운송 구조를 강조하였다. 물론, 도로/해운을 활용하여 수송능력을 늘리는 것도 비포장도로 수송량을 완화시키는 방안으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수송구조의 전반적 해결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를 기초로 한 지리적 계획과 거시적 사업계획이 수립되어야 될 것”을 강조하면서, “경제개발 계획의 실을 거두기 위해서도 이 수송문제는 거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요한 경제 현안으로 채택&고려되어야 할 것을 건의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관리부는 “육로수송도 문제이지만, 해상수송에도 큰 애로가 있는 듯하니 검토해 보시앞‘이라고 지시하였다.

관리부에서는 '국가기간 포장도로 건설 계획 조사단'을 발족시켜서 포장도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현재 실행에 옮였다.


@옥천헢 담부터 맨션안하겠습니다, 일일히 맨션안해도 될듯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