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심히 인터내쇼날하니 원하시면 인터내셔널가를 틀을 것. 한국어는 안됨. 프랑스어나 러시아어.)

이미 몇 가국 유저에 의해 정말, 정말로 수없이 제기된 문제인 혐성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것도 문제이지만, 10기는 파벌이 또 생긴 느낌이다. 대놓고 보이지는 않지만 무언가 달릴때 걸리는 거미줄마냥 있기는 한 것 같다. 또 플외분란도 많이 일어나고. 뉴비는 셋정도가 이탈했다. 마치 영구치의 충치가 유치로 번지는데 유치는 뽑을 수 있지만 영구치는 갈아내고 치료하는 편이 돈이 덜 드니까. 가국도 그런것이, 올드비들이 문제를 일으켜도 그 유저보다 뒤에 나온 관리자들은 규제를 하기가 힘들다. 특히나 그 유저가 더더욱 타 유저들과 사이가 좋을 때는. 예를 들어 도를 넘는 비속어는 경고 2회에 5분 차단이다(예를 들어 이런 규정이 있다고 쳤을 때)5분 차단은 쉽지만, 그 차단이 만일 너무 심한 욕을, 그것도 여러번을 하면 그건 1달? 6개월감이다. 그래서 집행하면 또 여기서 저기서 말이 터져나온다. 내 말은, 좀 관리자에게 뭐라 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강한 관리자를 원하면 좀 무슨 내가 간식먹듯이 사사건건 시비를 걸지 말고 가끔은 규정에 맞는다면, 아니 규정에 없어도 좀 재량권으로 이해해주면 안되는가? 재량을 남발하면 독재다. 그런데 가국 관리자의 현실은 재량이라는 기본권은 커녕 규정에서도 수없는 규제를 받고 있다. 또한 가국이 루즈해졌다. 이거 노잼➡️(대충 재밌던 시대)➡️아 이거 노잼➡️(대충 처음의 시대)➡️개노잼 이런 순으로 가니까 당연히 루즈해진다. 가국은 매천식 혹은 1기식으로 개편이 필요하다. 그러면 아무것도 아니던 사람들이 전부가 되게 해야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쫓아내니 개편을 해도 결국 전쟁을 할 것 아닌가? 진정한 혁명을 위해서는 뉴비들을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지금의 10기는 90년대식으로 말하면 오래 들어서 늘어진 테이프요, 현대적으로 말하면 오래 써서 잘 안되는 충전기이다. 고치고 갈아끼워야 한다. 안 그러면 결국 아예 나오지 않거나 불타버리는 수가 있다. 편협적 사고를 부수고 새로운 가국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개혁이니 뭐니 하지만 이 개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결국 뉴비보호규정을 빼면 과거와 다를 게 없다. 뉴비보호규정마저도 마치 비닐에 싸인 카스테라같다. 비닐 속에 있지만 압박 속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다 비닐이 벗겨지면 무참히 먹힌다. 그러고는 "에이 맛없어"한다. 그러면 애꿎은 뉴비는 무슨 죄인가? 입문한 죄? 나도 과거 그런 적이 있으니 내로남불이기는 하지만 이건 사실이다. 유저가 바뀌어야 한다. 그 새로운 때에는 전쟁을 하면 안된다. 못 하게 해야한다. 또 압박을 주면 재량으로 경고를 하자. 관리자들을 위해 재량권을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 그 누구도 뉴비를 구원하지 못하는 시대가 오면, 올드비도, 관리자도, 심지어 같은 뉴비도 구해주지 못하는 시대가 오면, 가국은 이제 훨씬 고통스러운 혁명을 겪을 것이다. 다음 기수는 혁명이여야 한다. 관리자의 재량이 보장되고 뉴비들의 자유가 보장되는 그런 넷상낙원이 필요하다. 지금같은 석유판이 아니라. 이 석유 유저들도 가공될 필요가 있다. 등유로 바뀌어서 바셀린이 된다던지 할 필요가 있다. 괜히 냄새나고 불만 잘 붙는 것 보다는 상처에도 좋고 윤활에도 좋은 새하얀 바셀린이 되어야 한다. 살짝 노랗긴 하지만 말이다. 어쩌면 다음 기수는 무기를 금지할 수도 있겠다. 내 머릿속 망상이지만 언젠가는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장구벌레 노니는 5급수가 되기보다는 열목어 노니는 1급수가 좋지 않은가. 수질개선을 해야 산다. 바닷물을 유입시켜야 한다. 가국의 혁명까지 전진! 전진! 혁명은 멋질것이다!






그리고 나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나는 정말 대만과 조선이 싸우는 줄 알았다. 뭐 이젠 사퇴했으니 더 쓸 필요도 없으니까 대충 끊고, 그리고 내 차단은 왜 해제되어있지? 셀프차단 다시 먹이러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