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관리를 위해 정부가 세금 뿐만 아니라 별도의 통행료까지 부과하여 재정을 충당하기로 했다. 통행료는 도로의 중간지점이자 세나이의 위성도시인 니테스의 통행료 납부 초소에서 걷게 되는데, 니테스를 발착지로 하는 니테스 시민과 상인은 더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에 니테스의 상인들은 교통비 때문에 상업에 방해가 된다며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