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톨라 무정부화에 따라, 조차했던 항구가 폭파되어 일단 기자재와 배들을 가지고 근처의 흑해국 항구에다 잠시 맡겨놓았다. 해군 인력들은 전원 무기한 포상휴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