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키아 총통은 17일 '행정명령 제 2호' 를 반포함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몇 가지 의미있는 얘기를 하였다

그는 "러민공의 제조업이 큰 약진을 보이고 있다" 며 현재의 성장기조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우리에겐 많은 기술과 인력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외국의 더 많은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이라 진단하였다

이어 그는 "러민공은 세계의 공장이 될 것" 이라 선언하며 외국정부 및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의사를 전달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에선 단순히 현재의 상황을 진단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면에서의 부족한 점을 언급하며 하루빨리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나 "금융업은 국내 자금유통을 원활히 하고 소비를 촉진시키며 국가로 하여금 현재의 경제상황을 진단할 수 있게끔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라며 금융업을 높게 평하면서도 "현재 러민공의 금융업은 매우 초보적인 수준..." 이라며 국내 금융산업의 실태를 날카롭게 진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