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과 자유주의는 서로 잘 맞지 않는 두 단어입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현 상황을 틈타 프로이센에선 멸종된 것으로 보였던 자유주의 운동이 동프로이센 메멜에서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거리에는 공화주의, 자유주의를 선전하는 전단지가 붙고 있으며 폐쇄적인 귀족 사회를 타도하자는 구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꽤 큰 세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메멜 지역본부의 향후 움직임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벤트가 다음 페이즈로 진행될 경우 전프로이센 노동자연맹 - 공화주의파의 세력이 약간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