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용서, 세번의 배신. 나는 이번에도 가만히 화해해야하는가.


비록 우린 약소국이지만, 아동 납치, 항공테러에 대해 대처할 필요는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공중에서 불타 고통스럽게 죽은 300명의 영혼이 나를 용서치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