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된 LPOS의 모습, 왜 배경이 달이 아니라 지구인지, 왜 소유즈가 있는지는 묻지 말자(ㅍㅇ/사실 이거 ROS다)
Luna Polar Orbit Station(LPOS) / 달 극궤도 정거장

이름부터 딱 감이 오는 이 우주 정거장은 달의 극궤도를 도는 우주 정거장이다.

LPOS는 총 9개의 모듈로 이루어지는 3세대 우주 정거장으로, 루나 월면 기지를 서포트해줄 우주 정거장이다.

수명은 차후 정비를 거쳐 20년 가량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엔 거대한 우주 공항을 지을 예정이다.

아래는 LPOS의 모듈들이다

MLM / 다목적 실험 모듈 - 나우카로 더 잘 알려진 모듈이다. 자세 제어 및 실험실의 역할을 담당하며, 무게는 20t으로 예상된다.


UM / 노드 모듈 - 프리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노드 모듈은 도킹 포트의 역할을 담당한다. 무게는 약 4t


NEM / 전력 과학 모듈 - 155m2의 면적의 태양 전지판으로 전력 공급 및 실험실의 역할을 담당한다. 무게는 약 20t.


PM / 팽창 모듈 - 일종의 거대한 풍선이다. 창고나 주거지로 쓰일 예정이다. 무게는 약 8t


ShK / 에어로크 모듈 - 말 그대로 에어로크 역할이다. 무게는 약 8t


EM / 전력 모듈 - 18kW의 전력을 생산한다. 무게는 약 6 ~ 8t. 여기부턴 사진이 없다(자료를 구할수가..)


UMM / 수정 노드 모듈 - 역시 도킹 포트의 역할이다. 무게는 약 4t


MS / 모듈 조선소 - 조립 플랫폼이다. 여기서 모듈이나 심우주 우주선을 만들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무게는 약 8t.


OKA-T-2 / 소형 실험실 - 그 자체가 하나의 실험실인 우주선이다. 발사 취소된 Wyvern-M 우주선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무게는 약 8t이다.


추가로, 코스모라는 로봇이 탑재된다. 이 로봇은 화물 운반 및 장비 설치 & 제거, 전기 케이블 연결 및 모듈 표면 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로봇이다. 각 모듈의 외부 난간을 따라 기어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