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어두운 시베리아, 그래도 그 속에서는 성실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마추어 천문학 연구자들이 모여서 만든 천문학 그룹, Сибирские орлы(시베리아 독수리)는 이곳 우다치니 지역에 서로가 모은 돈으로 부지를 구입하고 각종 장비를 구입하여 활발히 천문학 연구를 하고있었습니다.


리더 Владимир Макаров(블라디미르 마카로프콜옵?)는 여태처럼 고성능 망원경으로 아름다운 우주를 계속 훑어보고 있었습니다.


"어? 저게 뭐지?"

"자세히 봐보자"


그는 멤버들을 불러서 그가 본 밝은 섬광을 내뿜는 행성이 무엇인지 확인하자고 했습니다.


"저건 행성이나 항성이 아니에요.. 저건 혜성이에요!"



맞습니다. 그들이 본것은 거대한 혜성이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혜성을 쭉 관찰하다가 결국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라고 판단. 몇일간 잠도 안자고 밥도 먹지 않고 밤을 새서 계산한 결과, 그것은 지구를 향해 시속 12000~18000 km로 날아오는 운석이라고 단정이었습니다.


이들은 이 운석을 폐름기 대멸종의 별명을 본따 Mother Of All Meteorite라고 명명 하고 이 자료를 즉시 세계의 메이저 우주기관에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운석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


1차 수신인

NASA 국장

@airline

오호츠크 항공우주국장

@레이와18년


2차 수신인

FSC

카흑

@프랜시스 @갓론대스크


본 운석은 2034년 말에 지구에 충돌할것으로 보이며, 지름은 950m정도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