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시네마는 멕시코에 '사카사테스'를 개봉하자마자, 조지 오웰 3부작 중 2부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을 발표했다.


본작 역시도 원작을 철저히 고증하여 위건 부두의 광부들의 삶을 나타냈다. 자본주의를 지탱하면서도 정작 그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영국 하류 노동자들에 대한 편견과 박해가 담겨있으며. 이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직격으로 지적한 조지 오웰의 선구안을 보여준다.


동시에 조지 오웰의 사망에 대해 대통령은 애도를 나타냈다고 한다.


-알 자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