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국의 역사입니다. 10편에서 5기는 수정헌법을 필두로 무너졌습니다. 6기는 다를까요? 이제 알아보겠습니다.

6기의 시작은 특이했습니다. 2기, 3기에 이어 합의제가 다시 실시되며 모두가 원하는 영토를 가지게 되죠. 또한 6기의 시작으로 유저가 많이 들어오며 다시 활기찬 가국이 만들어집니다.

플내적으로는 4기+아메리카의 지도로 좀 더 널널해졌습니다. 또한 권한대행이 가능해지는 등 완화된 규정이 있었고, 유저도 늘어났습니다. 이때는 땅이 좀 더 커지며 4기의 '매운맛'이라 할 수 있는 6기가 생깁니다. 

플외적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마키 총권자 시기가 온전하게 끝났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로 논란이 많던 주원장이 영구 차단당하는 등 분위기가 좋아지죠. 부계정 사용 유저도 사라집니다. 게다가 수정헌법과 맞물리며 규정 면에서도 나아집니다.

하지만 약간의 문제도 있었습니다. 우선 관리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4기의 종료 때만 해도 민선 부국장 셋, 총권자 하나 정도로 4명이던 관리진이 이때는 민선 부국장 셋, 총권자 하나, 군사 관리자 둘, 이벤트 관리자 둘, 판관 셋, 관선 부국장 둘까지 총 13명이 있을 정도로 많아집니다. 또한 이들 중 강경한 사람이 꽤 있다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또 문제가 생깁니다. 아류가국챈이 생긴 것이죠. 6월 22일에 컨국챈이 생기고, 일주일 뒤에는 문시챈이 생깁니다. 이 둘은 곧 사라지지만 이후 아류가국챈이 우후죽순으로 생깁니다. 이는 심각한 문제가 되죠.

6기의 시작은 새 바람을 불러왔습니다. 그 바람은 2차 아류가국시대를 불러오기도 했죠. 6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12편에서 알아보겠습니다.

- 가국의 역사 12편(2차 아류가국시대와 6기)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