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 조사단은 부산에서 출발하여 울산→ 경주→ 대구→ 구미→ 김천→ 영동→ 대전→ 청주→ 천안→ 용인→ 성남을 지나 서울에 닿는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경부선 철도를 보완하고 최대의 소비시장인 서울, 수도권과 대구국가산업단지, 울산공업단지를 선도로 조성될 남동임해공업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타당성을 조사한다. 신익희 대통령은 오늘 발족식에서 "국가기간 고속도로의 건설의 목적은 버스와 트럭들이 빠른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달하여 국가의 인적 및 물적 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비록 아직 차도 전국적으로 보급되지 않았고 물류 1차 운송에서 도로보다는 철도의 경제성이 커서 도로 건설은 지나친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경제부흥과 고도성장으로 국민의 살길을 내는데 언젠가 꼭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리스 @가방머스크쨩 @CL56_Columbia


삼천만 온 겨레가 힘과 뜻을 한데 뭉쳐

이 나라 근대화의 길로 줄달음질 이 해는 왔네

보아라 저 험산 뚫고 뻗어가는 고속도로

대국토 건설의 맥박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