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아버지인 알로이스 히틀러의 원래 성은 오스트리아 페인트공 출신의 뜻을 지닌 시클그루버(Schicklgruber)였으나, 알로이스의 어머니이자 아돌프의 할머니인 마리아 아나 시클그루버(Maria Anna Schicklgruber)가 요한 게오르크 히들러(Johann Georg Hiedler)와 재혼하면서 알로이스의 성이 히들러로 바뀌었고, 1876년에 히들러에서 히틀러로 성을 다시 바꾸었다.
이 일은 모두 아돌프 히틀러가 태어나기 이전의 일이기 때문에 아돌프의 성이 시클그루버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아돌프의 정적들과 소련군과 연합군들이 아돌프를 놀릴 때 "아돌프 시클그루버"라고 불렀다. 일부 소련군은 "우리는~ 베를린에 처박혀 있는 광분한 시클그루버 아저씨를 곧 만나러 간다네~"라는 요상한 노래도 부르며 조롱했고 연합군(미국, 영국, 프랑스)들도 전쟁포로로 잡힌 SS 무장 친위대 들에게 얌마, 니네 위대한 총통이라고 떠받들고 있는 사람 말인데, 원래 오스트리아 페인트공 출신으로 진짜 성씨는 "시클그루버" 랜다. 라며 맞장구를 치며 조롱했다.[10] 물론 독일 점령지에서 저랬다면, 게슈타포나 친위대에게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거나, 불구가 될 정도로 구타를 당하거나, 수용소에 끌려갔다. 아돌프 본인도 자신의 인생의 불명예로 생각할 정도였다.
라고 킹무위키에 적혀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