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설계국에서 설계한 뉴욕급 전함이 건조 제한에 걸려 다수 건조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설계국을 비롯해 미 의회도 난리가 났다. 미합중국은 자신들이 회의에 공식 참가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미해군은 차라리 초대받지 못했으니 전함 제한에도 걸리지 않는게 아니냐며 제한을 지키라는 의회의 말에 반발하고 있다.


현 해군설계국은 USS 뉴욕을 제외한 나머지 3척을 개량형으로 다시 건조할 계획이며, 후에 USS 뉴욕 또한 변경된 개량형 설계안으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미 해군을 설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