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렌델 내 자치령인 마오리자치인민공화국과 레옹공화국이 이념 대립으로 서로를 비난하고 나섰으며 급기야 마오리 인민혁명군이 레옹공화국 앞바다에서 무력시위를 벌임으로서 무력 분쟁으로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왕국 중앙정부는 두 자치공화국간 무력분쟁이 현실화될 경우 왕국군이 개입하지 않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