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권국은 여러 차례의 전쟁을 통해 형성된다. 넓은 영토, 기술적 혁신, 군사적 영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질서를 형성할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2. 패권국은 이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질서를 수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산하 강대국 및 중진국, 약소국들이 이 질서를 향유하게 된다


3. 패권국은 한 세기에 1~2개국이 등장하며 패권국끼리는 같은 이념적 동기, 질서 수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뭉치게 되며 이를 산하 강대국과 중진국들이 보좌하게 된다


4. 이러한 국제질서의 "위아 더 월드" 는 인간의 사회성에서 기인한다


5. 그 결과 패권질서는 산하 국가들의 이탈이 있지 않은 한 무너지지 않게되며, 패권국은 산하 강대국 및 중진국들이 질서에서 이탈하지 않게끔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행동한다


6. 패권국은 "적성 국가" 를 상정한다. 적성 국가로 찍힌 국가는 이념적 동기와 질서 수립에 대한 동기 역시 다르며 이에 따라 충돌하게 된다


7. 패권국은 적성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언, 강대국 및 중진국들의 참전의사를 타진, 그에 대한 영토·인구·시장 등을 통한 보상을 제기해 자신들의 질서를 공고히 한다


8. 그렇기에 국제질서는 영구적으로 유지되며, 이를 " 신 제국주의 " 체제라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