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지악마 죽이고 나서


딸내미 구할 피만 딱 가져가기 vs 더 많이 가져가기 뜨잖아.



나는 그냥 아버지가 정신 차린 줄 알고 

내가 꿀꺽하려고 더 많이 가져가기 눌렀는데

이게 아버지랑 동업? 하는 것 처럼 스토리가 진행되더라


그래서 딸내미 가출한 거 설득할 때

아버지가 바뀐 거 증거 보여달라고 할 때, 아무것도 없다고 나와서

얘가 실망해서 애틀란틱시티에 남는다고 뜬 것 같거든?


나는 폴아웃 스토리 밀 때 선성향으로 미는게 좋아서

가족 잘 되는 쪽으로 밀고 싶었는데 막판에 좀 삐끗한 것 같아서 궁금하네

(근데 아들내미는 그냥 지자체 남아있으라고 했음)


저거 딸내미 구할 만큼 피만 딱 구했으면

그거 가지고 딸 설득해서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스토리인 것 같은데

혹시 내가 예상한 거 맞음?


아니면 혹시 아예 그냥 악성향으로 간 사람 있음?

중반부에 쇼맨퀘스트 할때 애미년 따라와서 하는 대사보고 딥빡쳐가지고

그냥 죽일까 하다가 그래도 그냥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