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테이프랑 메모들 찾아보셈
사람들 처절하게 죽어갔음

근본이 재건용 볼트라 그런거 아닐과

그런 당신에게 거주자는죽어야한다 ㄱ

폴김 배경 자체가 개척자같은거라 더 그렇게 느낄 수 있는거 같음

핵터진지 얼마 안됨 + 시골 깡촌 이라 못된 사람이 없나봄 푸하하
자연환경이 맘에 안드는거면 담시즌 꼭해보셈 스카이밸리 분위기 거의 디바이드 수준이라

전쟁전 문명을 거쳤던 사람들 아직 있어서 레이더들도 이후에 나오는 얘들에 비해서 순한맛이긴함

핵터진지 얼마안돼서 사람들이 재건할수있단.ㄴ 희망이라도 있어서 그런듯

분위기는 뉴 베가스/폴아웃4때부터 나오던 문제긴함

76은 핵 터진지 얼마 안된 시점이고 깡촌이라 핵 영향 적어서 그런게 큼
분위기가 너무 밝아요! 했던 작품들이 하나같이 핵의 영향이 적음! 으로 땜빵했더니 76을 폴3급 지옥도로 만들수도 없는노릇이긴함
레이더들도 전쟁전 부자들이 폭력성 발현의 결과라고 했으니 말 다한거지.
컷스트로들 빼면 레이더들도 그냥 약탈 비중이 높은 정착민으로 표현되는데 분위기가 밝은건 어쩔수 없을듯 ㅋㅋ

폴아웃IP는 대놓고 암울이 아니라
블랙코미디가 중요한 요소임

스토커는 걍 대놓고 보여주는 거고
컨셉 자체가 다름

3=핵 직격 한 암울한 동네(4의 빛나는 바다)
76=핵 한 발도 안 맞은 산골

그나마 스코치드 역병 이라도 있어서
웨렌 이전 npc 하나 없을 땐 인적 없는 외로운 느낌이라도 있었던 거지
실제로 핵을 맞은 적도 없는 산골 동네나 다름 없기 때문에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 없지 않을가

뉴베 어니스트 하츠 생각해 보면 될 거 같은데
글고 원래 거주하던 npc들은 진취적이고 열정적이고 할 거 없이
한명도 남김없이 다 죽었어 

현재의 npc들은 웨랜 이후 외부에서 유입됐다는 설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