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볼트19는 파우더갱 볼트, 볼트 3은 필드 (야구장) 볼트

오타까지는 좋았는데 이걸 미친새끼들이 뇌절해서 볼트 174라는 독자적인 볼트를 만들었다.


이 볼트 내부엔 오로지 야구장 사이즈의 큰 방과 야구팀 테이블과 비슷하게 생긴 숙소, 그리고 표준 야구용품들만이 제공되었다.


해당 볼트에서 음식을 구할 방법은 오로지 정정당당하게 이뤄진 박빙의 야구경기에서 이긴 팀에게만 볼트 컴퓨터가 음식을 제공해주는것이었다.


이 음식은 오로지 해당 승자들만 먹을 수 있으며 패자는 굶을 수밖에 없었다. 컴퓨터는 일부러 져주는것이나 반칙행위, 음식 양보까지도 모조리 포착해 차단해내어 이 규칙을 강제했다.


이걸 2세기동안 지속한 후 볼트 문은 드디어 열리게 되었다

이 볼트를 털어볼 생각으로 접근한 레이더 조무래기들 중 한명이 참지 못하고 앞장서 들어갔지만



전쟁전 기록을 배로 넘어선 믿을 수 없는 포구속도로 날아온 야구공에 골통이 으깨져 죽었다.


200년간의 오로지 야구의 야구에 의한 야구를 위한 볼트에서 양성된 죽음의 볼트구단이 황무지에 창궐했고 오로지 야구공 사이즈의 물건을 야구방망이로 강타하여 날리는 것 만으로 수많은 적수가 원거리에서부터 박살났다.


그들은 보스턴의 야구장이었던 펜웨이 파크에 당도했지만 그 이름을 알 방법이 없어 "다이아몬드 시티"로만 지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족장은 "감독"으로 불리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