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어봥.
육식성 1년이상 하다가 경험치 음식 만드는게 너무 짜증나서 초식성으로 넘어옴.
육식성은 경험치 버프 음식을 하기위헤서는 스코치비스트를 잡아서 확률로 뜨는 뇌를 파밍해야하고, 랜덤으로 등장하는 다람쥐 포인트를 찾아다니며 고기를 모아야하며, 고기 통조림을 얻기위해 노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돌아야 함.. 아 그리고 후추랑 소금도 파밍해야할걸..? 개 귀찮음..
근데 초식성은 그냥 필드에서 자라고 있는 크렌베리랑 뇌버섯 따면 끝임.. 설탕도 파밍해야 하긴하는데 후추나 소금에 비해서는 양반임. 설탕은 원재료가 애팔래치아 맵 서북쪽에서 남쪽으로 훑으면서 파밍하면 끝인데 후추, 소금은 리젠 포인트를 매번 뒤지면서 포인트마다 거의 1~2개씩 찔끔찔끔 모아야 함..
그리고 초식성의 주식인 멜론을 집에 키워 놓으면 금방금방 자라고 물과 허기를 한방에 채워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함.
그리고 경험치 풀버프시 육식성보다 조금 더 효율이 좋고 위에 누가 말했듯 치명타 음식도 더 강하다곤 들음(난 안해봄)
결론 육식성이 초식성보다 좋은 점은 그저 무게제한 늘어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이를 제외한 모든 편의성과 효율성 면에서 초식성이 훨씬 좋다.
-끗-